도형이나
문장,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기를 가지고 있다.
기의 형태 혹은 자연적인 흐름에 맞추어진 사람의 종류(체질진단)가 있는것처럼 자연,
혹은 도형,색,물건에도 그런 흐름이 있다
예로 녹색은 신경의 위로를 한다고 하여서 산에 가거나 숲, 혹은 바다를 보면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두통이 많은 사람은 산에 자주가는 것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검은색은 사람의
신장을 가르켜서 안정을 준다고 한다 예로 신장에 검은색을 가까이 두면 신장의 압박을
해소할수 있다고 한다. 붉은 색의 경우도 사람을 선동하거나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색감이 그렇듯, 도형의 경우는 절의 문양은 기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기운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양의 표식이다. 순리에 따르고 섭리에 복종하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렇듯 문양에도 의미가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몸에도 기운의 흐름이 있고 개별성을 갖는다 하여서 나온 학문이 체질이 아닐까 한다.
체질에 의해서 병을 고치고, 자연음식을 맞추어 부족함을 채우고 다스리는 것, 그것이
아마도 기운의 흐름을 원할히 하는 것일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자연의 모든것들과 깊은 연계를 맺으며 형성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운자체만으로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이나 앞으로의 발전을 모두 찾아낼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년월일을 보조해서 기운의 흐름과 함께 사주팔자를 짚어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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